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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스 도료 사용후기

5점 강석연 2015-05-13 추천: 추천 조회수: 2104



안녕하세요? 이벤트 기념 쿵스 도료 사용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바람붓질을 시작한지 4개월정도 된 40대 초보입니다. 그전에 어릴적 호랑이 담배 필 적에 타미야와 아카데미 에나멜 이후로 다시 들어온 프라모델 도색의 세계에는 새로운 도료들이 주류로(?) 자리잡았더군요. 락커와 우레탄이 그 두 세력이죠. 뭐 아크릴이라던지 워싱도료들도 많지만, 처음 글로 다시 배우는 저로서는 뭐든 다 신세계였습니다.


우선 첫번째 난관은 서페이서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로배운터라 레진용인지 인젝션용인지 두 용어자체도 헛갈리는 저로서는 아무거나 사서 마르면 똑같겠지 하는 생각에

인젝션용 서페를 레진에 뿌렸지요.ㅠㅠ


마스킹때마다 피막 뜯겨나가는 아픔은 안당해보시면 모를겁니다.


세월이 지나 어언 4달.


여전히 레진초보지만, 쿵스 기본 3종이라고 불리는


1. 쿵스 서페이서 1액형 LSG-1200L #1200 light gray

2. 파운데이션 화이트 LGW-010

3. 그리고 이들을 희석해줄땐 반드시 멀티신너 TNP-010을 사용합니다.


우레탄과 락커형 모두를 희석해 줄 뿐만 아니라 레진에도 인젝션에도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처럼 최강 초보에 골라쓰기 귀찮으신분들은 그냥 요 3개 구입해서 어디에나 범용으로 사용하시면 큰 문제 없을 겁니다.



부끄럽지만 제작중인 Knight of Gold buster launcher 한장 올립니다.


타회사의 여려색깔들을 섞어서 뭐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지만, 모든 색들과 잘 어울리는 좋은 서페이서임에 틀림없습니다. 저같이 실력없는

모델러의 손에서도 깔끔한 도색이 나오게 만들어 주니까요.


여름이 오기전에 이번엔 2액형 도료인 락커를 넘어 1액형 우레탄 도료에 도전해볼까합니다. 아마도 쿵스 우레탄 도료들은 또 색다른 재미를

제게 주지 않을까 싶네요.


짧지만 4개월동안 써본 서페이서 사용후기 였습니다. 모두 즐거운 모델 생활 하세요.

첨부파일: 20150513_230926.jpg , batch_DSC_06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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